외교부 당국자는 일본 측으로부터 또다시 정상회담 제의를 받았다는 내용의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에 대한 우리 정부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한미일은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복귀시키기 위해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 부부장은 담화에서 기시다 총리가 가능한 빠른 시기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최근에도 전해왔다며 북·일 간 물밑접촉을 시사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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