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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법무장관, 지방 검사장들과 간담회…수사 지연 해소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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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재 법무부 장관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전국 지방검찰청 검사장들과 만나 효율적 인력 운용과 수사 지연 해소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쯤까지 약 2시간 동안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지검장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에는 수도권 지검장을 제외한 배용원(56·사법연수원 27기) 청주지검장, 박종근(55·28기) 광주지검장, 한석리(55·28기) 울산지검장, 신응석(52·28기) 대구지검장, 노만석(53·29기) 제주지검장, 박재억(52·29기) 대전지검장, 정진우(51·29기) 춘천지검장, 정영학(51·29기) 부산지검장, 이창수(52·30기) 전주지검장, 김성훈(49·30기) 창원지검장 등 10명의 지방검찰청 검사장이 참석했습니다.

박 장관은 간담회에서 일선 검찰청의 수사 지연 문제를 지적하면서 효율적 인력 운용 등 해결책을 찾으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사 청문 과정부터 수사권 조정에 따른 형사사법 절차 지연 해소를 강조해 온 박 장관은 지난 18일에는 전국 고검장 간담회를 열고 고검 검사 인력 활용 확대 등을 통한 수사 지연 해소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는 29일에는 재경 및 수도권 지검장 간담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 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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