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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강펀치] 양향자 "총선 직후 개혁신당에서 한국의희망으로 당명 복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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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3월 25일 TV CHOSUN 유튜브 (10:20~11:20)
▶진행 : 강상구 부장, 류병수 차장
▶대담 :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

류병수>
다음 모실 분은 저희 강펀치에서 처음으로 모시는 분인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뵙고 싶었던 정치인 중에 한 분이십니다.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님이신데요.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양향자>
그렇게 보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불러주셔서 감사하고요. 지금 개혁신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류병수>
지금 용인갑. 용인갑 지역구죠. 거기가 지금 난리입니다. 난리 거기가 진짜 난리예요. 거기 윤 대통령의 최측근이라고 하는 저기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 나가 있죠. 그리고 이상식 부산경찰청장 출신이죠. 그분 경선해가지고 그러셨고 그다음에 우리 양향자 원내대표님이 나가 계시고

양향자>
살려주십시오. 강펀치에서 살려주셔야 됩니다. 대한민국을 살려주셔야 됩니다.

류병수>
먼저 어떤 카메라 봐야 되죠? 여기 1번인가요? 2번 카메라 보시고 먼저 인사 먼저 강펀치 식구들에게 인사 먼저 해 주십시오.

양향자>
강펀치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드디어 제가 나왔습니다. 저는 현재 개혁신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고요. 출마 지역구는 용인갑입니다. 지금 처인구인데요. 처인구는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지역이고 지금 신 한일전, 한일전쟁 그래서 이 처인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면 국가 위기가 더 빠르게 올 것이기 때문에 제가 출마를 결심을 했고 용인갑에서 지금 지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 이 출연의 계기로 두 자릿수로 갈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제가 그 바쁜 와중에 지금 왔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류병수>
감사합니다. 지금 대표님 저기 지난 총선에도 유일하게 300명 중에 유일하게 반도체 전문가셨고요. 이번 총선에도 당선이 되셔야 유일한 반도체 전문가입니다.

양향자>
그렇습니다.

류병수>
우리나라가 반도체로 지금 이렇게 나라를 일구었고 앞으로도 반도체로 나라를 계속 이어가야 되는 나라에서 이 반도체 전문가 국회의원이 없다는 거는 정말 나라 발전에 큰 손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지금 대표님은 모든 사람이 다 알다시피 삼성전자 출신이시고 그리고 정말 유리천장이라고 해야 되나요? 진짜 유리 천장을 다 깨어 부순 정말 의지의 한국인이십니다. 이 용인갑이 진짜 이 반도체 이 지역의 가장 중요한 곳인데요. 지금 용인 갑 지역에 양향자 원내대표님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좀 설명을 좀 해주십시오.

양향자>
조금 전에 우리 민경우 게스트님과 함께 얘기했던 그것을 제가 설명을 좀 드릴게요. 양안 관계에 있어서 중국이 27년도에 무력으로라도 대만을 편입시키겠다 이렇게 공언을 했죠. 저도 지난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강의에서도 그 얘기를 했고 그 위기설을 제가 얘기를 해왔는데 만약에 27년도에 중국이 대만을 치게 되면 그때 미국은 어떤 일을 한다고 공언을 하고 있냐면 대만에 있는 TSMC를 그냥 폭파하겠다.

그리고 그 TSMC의 기술 인재들만 데려가겠다 이렇게 하고 있죠. 그랬을 경우에 어떤 일이 발생하겠어요? 우리한테는 기회이자 엄청난 위기인데 우리가 만약에 그 TSMC가 유사시에 제대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을 해서 가동을 하게 되면 우리는 굉장히 안정된 나라가 되죠. 안전한 나라가 되죠.

근데 이제 대만의 TSMC가 그런 상황이 될 것을 예측을 하고 대만은 일본의 구마모토에 그 TSMC 공장을 세우고 있죠. 이미 20개월 만에 지난 2월 24일 날이었죠. 그때 가동을 시작을 합니다. 그런데 이 TSMC 공장이 무서운 이유는 우리가 과거처럼 식민지화가 되기가 쉽다. 근데 그것이 기술 식민지가 되기 쉽다.

그래서 제가 지난 정치권에 있었던 8년 내내 우리가 제대로 된 반도체 패권 국가를 제대로 구축해야 된다 그런 말씀드리고 책도 쓰고 강의도 하고 인터뷰도 하고 그리고 지난 4년 내내 반도체 관련 이야기를 해왔습니다만 지금 이 처인의 앞으로의 4년은 처인에서 국회의원을 한 사람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국가의 명운을 당락을 결정하는 선거이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 지역을 선택을 했고 다만 대한민국에서 제3세력으로 당선된다는 것은 정말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제가 이 방송에 나와서 그런 이야기를 제가 좀 처인 국민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께 알려야 되겠다 하고 나왔습니다.

류병수>
그 처인 지역이 보면 삼성전자와 관련된 기업들이 많이 있는 지역 아닙니까? 근데 도농복합 지역이더라고요?

양향자>
제가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제가 그러니까 1985년 11월 25일 고등학교도 졸업하기 전에 첫 직장을 삼성반도체 통신주식회사 취직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고등학교 3학년 때 일이죠. 그래서 처음 온 것이 용인 기흥이었습니다. 기흥에 당시 공장이 건설되고 있는 도중이었죠.

1983년 2월 8일 이병철 회장님께서 도쿄 선언을 통해서 대한민국에서 반도체를 하겠다 하고 선언한 다음에 처음 생긴 곳이 기흥이에요. 근데 그 기능에 85년도에 제가 들어갔으니까 초기였죠. 초기 그로부터 30년 동안 제가 삼성반도체에서 일을 했습니다. 정확히 30년 2개월.

그래서 기흥은 기흥구에 있기 때문에 기흥은 상당히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처인은 그 옆 지역구인데 이 용인 전체로 보면 처인이 용인 전체의 75%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용인 전체는 서울하고 거의 지역이 거의 동일합니다. 그 정도로 넓은 땅이고 그 정도로 앞으로 이제 중요한 어떤 지역이 될 것인데 이제 이 처인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투자를 결정을 했습니다.

그 투자도 어떻게 결정을 했냐면 지난 4년 동안 제가 반도체 클러스터 전략을 구현을 했고 또 조세특례제한법 통과로 삼성이 투자를 결정하게 됐고 앞으로 그 인프라 구축이 제대로 되려면 제가 내놓은 법안 6개가 제대로 통과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처인의 4년은 다시 강조드리지만 국가 명문이 달려 있다. 이런 말씀드리고 구마모토 같은 경우는 80개월 예상을 하고 이제 클러스터를 구축을 시작했는데 20개월 만에 가동을 하거든요. 근데 용인은 지금 5년째 삽도 못 뜨고 있죠. 왜? 그 지역의 국회의원이 17대부터 지금까지 다 감옥을 갔습니다.

류병수>
그것도 희한하더라고요.

양향자>
시장도 다 감옥가고 시장도 감옥 가고 그런데 제가 4년 동안 일을 해보니까 아시겠지만 제가 반도체 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었던 것은 K칩스법 시즌1이죠. 패키지 법. 근데 그 두 개를 통과시킬 수 있었던 것은 어떤 한 극단의 정당에 한 정당에 들어가 있지 않고 제가 무소속으로 있었기 때문에 그게 가능했다는 것을 제가 실제 경험을 하고 3 세력으로서 이걸 할 수밖에 없겠구나.

만약에 제가 국민의 힘에서 제의한 것처럼 거기 들어가서 제가 법안을 발의하고 했다. 그러면 그런 반대를 위한 반대에 부딪혀서 단 한 법안도 통과되지 못했을 겁니다. 근데 그런 법안을 통과시켰고 그래서 반도체 클러스터가 이제 시작이 됐는데 이것을 제대로 진행을 시켜야 되고 제대로 마무리를 해야 되는데 지금 이 총선에서 누가 되느냐에 따라서 이 명운이 달려 있는 거죠. 그래서 저는 양향자가 되어야 된다. 특히나 저는 진짜 용인 사람입니다.

18살 때 가서 30년을 거기서 일을 했고 그사이에 삼성반도체에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서 결혼을 했고 아이를 둘을 낳고 그리고 처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30년간 제가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용인이 익숙하고 처인이 저한테는 제가 이제 마지막으로 돌아가서 봉사해야 될 그 지역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제가 선택해서 간 것이고요.

처인의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이 나머지 14개의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견인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처인은 정말 너무너무 중요하다. 이 검경 싸움에 우리가 매몰시킬 수 없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류병수>

말씀을 하셨으니까 정말 질문을 안 드리려고 하다 질문을 드려야겠는데 저는 국민의힘 고위 당직자들 몇 사람에게 얘기를 들었어요. 왜냐하면 영입 1순위가 양향자 의원이었다고.
그래서 왜 그렇습니까? 이렇게 했더니 반도체 전문가 그리고 또 맨 처음에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제안을 했었고 그걸 맡아주셨었고 그리고 두 번째는 또 가지고 계시는 인품 그리고 만들어 걸어오신 신화 이런 부분들을 다 봤을 때 가장 필요한 인재였고 가장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했는데 왜 제안을 거절하셨습니까?

양향자>
그 제안은 참 여러 번 그리고 많은 분들한테 받았었는데 저는 이 대한민국의 문제는 정당에 있다고 봤습니다. 극심한 사회 분열 진영 갈등 부정부패 포퓰리즘. 이런 사회악들이 결국은 정당의 문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정당 창당을 해야 되겠다고 작심을 하고 제가 이 양극단의 정치를 균열이라도 내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몸부림이죠.
그래서 한국의희망을 창당을 했는데 한국의희망을 창당을 해서 이렇게 이 정당 운영을 하고 있다 보니까 100명 중의 100명이 무슨 말을 하냐면 저 양향자는 몸집을 키워가지고 국민의 힘으로 갈 것이다. 이런 얘기들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류병수>
저도 그렇게 사실 생각했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양향자>
그 정도 생각하시는 인식에서 저를 판단한다면 저는 너무 가슴이 아프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제가 해야 되는 일 누군가는 해야 되고 누군가는 가야 되는 길 그런데 그것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고난의 길이지만 가야 된다면 제가 가야 된다. 간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창당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창당의 목적 그러니까 비전과 가치가 결국 우리 대한민국은 기술로 주도하는 국가가 되어야 진정한 자유대한민국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목표를 기술로 선도하는 선도 국가 대한민국을 잡았어요. 그게 비전이죠. 우리의 비전 그리고 그러려면 국정운영의 중심에 과학기술 정책을 둬야 되고 정당의 맨 전진 배치에 과학기술 정책이 있어야 돼요.

공약이 있어야 되고 그래서 그것들을 완성했을 때 결국 대한민국이 어떤 대한민국이 되느냐? 국민이 잘사는 나라 국민이 잘사는 강한 나라 국민 강구 그리고 그게 대내적으로는 부민강국 대외적으로는 누구도 흔들 수 없는 나라. 그게 반도체 패권을 쥐는 누구도 흔들 수 없는 나라 과학기술 패권 국가를 만들고자 했어요.

그래서 정당이 그 방향으로 가고 있었고 그것을 그 정당에 창당된 내용을 이준석 대표가 보고 찾아왔습니다. 함께 합시다. 그런데 우리의 이 가치와 비전 그리고 목표와 철학이 코어 벨류잖아요. 그 코어 벨류가 있는데 우리는 세력이 단시간에 그 세력화가 안 되니까 이준석 대표가 창당한 개혁신당이 정말 순수한 지지자들 그리고 그 언론력 그걸 합치면 우리의 코어 벨류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겠다라고 판단을 했었죠. 그런데 이런 과정 속에서 제가 창당을 하고 제3의 길을 걷는 것은 저도 엄청 어렵죠.

어렵다는 거 알고 지금 결과적으로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이 가치와 비전만큼은 제대로 뿌리내리려고 하고 있고요. 다시 돌아가서 이제 여쭤보셨던 걸로 돌아가 보면 왜 그분들이 제안하는 길을 안 갔느냐? 저는 한 번에 당선은 됐겠죠.

가장 문제는 입법으로 정부 운영을 뒷받침하지 않으면 대통령도 정부도 단 한 가지 일도 할 수가 없어요. 하나의 정책도 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중요한 게 국회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면 국민의힘에 들어와서 국회의원 하려고 하지 않았냐? 그런데 국민의 힘으로 들어가서 제가 어떤 법안을 내도 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어요. 이 통과가

그래서 어찌 됐든 저는 한국의 희망에서 또 중립지대에서 제가 양쪽을 설득할 수 있는 힘이 있으니 전문성과 그동안의 삶의 궤적에서 가지고 있는 저의 설명 능력과 그렇게 해서 이 법안들을 제대로 통과시키면서 가야 된다라고 생각했고 소명이 있었던 제 어떤 새로운 정당의 출연 이것을 제가 함께 제 목표로 했었기 때문에 정말 죄송하게도 그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는데요. 여전히 저는 국가를 위해서 일하고 정파를 초월해서 정당을 초월해서 일을 하고자 합니다.

다만 이 용인갑에 저는 이원모 후보가 훌륭한 분인 줄은 압니다. 인사비서관도 했고 저를 너무나 잘 아실 거예요. 아마 검증을 다 했을 겁니다. 그런데 이 이원모 후보를 대통령께서 이 지역에 이렇게 던지듯이 강남에 있던 분을 이렇게 이쪽으로 보내셨다라는 데 대해서 저는 분노했습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의 이 기술의 어떤 글로벌 경쟁 속에서

류병수>
단순한 하나의 지역구가 아니죠.

양향자>
대한민국의 기술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가 첨단 산업의 어떤 인식을 어떻게 하고 계시는가가 저는 퀘스천이었어요. 그분이 되면 좋겠지만 대통령의 힘으로 되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대통령이 힘이 있으십니까? 저는 정말 굉장히 위기를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대통령의 판단으로 이원모 후보를 보내셨다면 저는 지금이라도 선거가 되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십사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는데 이원모 후부께는 정말 죄송합니다만 스스로 가슴에 손을 안고 생각해 보셔요. 양향자가 필요한가, 이원모가 필요한가, 이상식이 필요한가 저는 처인 구민들을 믿습니다.

류병수>
진짜 인지도도 그렇고요. 그다음에 의정활동 평가도 그렇고 그다음에 국가에 대한 기여도도 그렇고 특히 의원님에 대한 상품성은 굉장히 뛰어나다는 게 정치부 기자들이나 일반 정치권에 있는 분들의 공통적인 평가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런데 안타깝지만 류호정 전 의원도 분당 갑인가요?

출마를 했다가 얼마 전에 제3지대가 실패했다고 말하면서 불출마 선거를 접었는데 저는 이렇게 맥 빠지는 일들이 자꾸 생기니까 지금이 선거가 이제 16일 정도 남았는데 굉장히 지금 힘이 빠지실 것 같아요.

양향자>
그렇죠. 제3의 정치가 실패했다가 아니라 저희 이제 한국의희망과 개혁신당이 나아가고자 했던 부민강국 과학기술 패권 국가에 대한 그 길에 새로운선택, 새로운권력 또 거기 민노총 세력이 함께 하셨다고 그랬던가 어쨌든 새로운 제3의 권력과 정의당 반들 그분들의 가치가 맞지 않았던 거죠.

그래서 저는 어떤 길을 선택해도 제가 존중하고 응원은 드리지만 그래도 제3의 어떤 정치가 실패했다. 이 워딩에는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류호정 의원도 상당히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마음고생도 많이 하고 또 합당된 개혁신당에서 류호정 의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우리 당원들의 어떤 그런

류병수>
좀 그런 경향들이 있었죠.

양향자>
그래서 죄송스럽기도 하고 잘 챙겨주지 못한 것은 죄송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제3지대가 총체적으로 실패했다에는 저는 동의하지 않고요. 쉬웠으면 다 했겠죠. 누군가는 역사적으로 이걸 이뤄냈겠죠. 심지어 안철수 의원님도 사실 10년 동안 이 3 지대의 구축을 노력을 하셨지만 안 됐지 않습니까? 저는 그것을 두 가지로 봤어요.

실패의 원인 첫 번째 모든 언론에서도 얘기하지만 무슨 대권 후보가 있느냐? 그러나 압도적 대권 후보가 있으면 당은 망합니다. 저는 정당이라고 하는 것이 정치 지도자를 배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 되는 것이고 그 시스템의 유모가 국가의 수준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한국의 음악에서는 서울 콜로키움이라는 정치학교를 정말 잘 구축을 해놨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정치인들이 훈련받고 교육받고 육성 되어져서 나와서 그들이 국민들 앞에서 정당 안에서 후보로 결정이 되고
그 대통령 후보가 결정이 되면 그분은 경쟁을 하고 나머지 분들은 국가 운영을 준비를 하는 그런 정당이 돼야 되는데 단 한 정당도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그런 정당이 없었다고 봅니다. 있었습니까? 그리고 10년, 11년 이상 간 정당이 단 한 정당도 없었어요.

류병수>
없었습니다.

양향자>
정의당이 11년째. 녹색정의당으로 바뀌어서 정의당은 없어졌고요. 다만 저는 한국의희망이라는 이 정당은 개혁신당으로 선거는 치르지만 이준석 대표와 우리가 합의한 내용은 4월 11일날 한국의 희망으로 다시 당명을 바꾸고 그 시스템을 다시 뿌리 내리기로 합의했습니다.

류병수>
저기 의원님 또 하나 여쭤볼게요. 저기 지금 제가 이원모 후보 이상식 후보 공약들 좀 봤더니 의원님 공약하고 거의 비슷한 게 많더라고요.

양향자>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공약 토론 공약 내용을 제가 가장 먼저 출마하면서 공약을 발표를 했고 두 분의 공약이 거의 저랑 비슷하더라고요. 거의 다른 게 거의 없습니다. 아마 다르다 그러면 글로벌 어떤 네트워크를 활용을 해서 제가 TSMC나 엔비디아나 그리고 ASML이나 그런 이제 그런 국가들의 기업들과의 네트워크가 있기 때문에 아마 용인 클러스터 이제 천인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구축이 되면 그런 기업들의 유치가 가장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일은 제가 훨씬 더 잘할 수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그래서 제가 공약에 대해서 토론을 이게 요청을 드렸는데 거기에 대한 답이 두 분 다 없으십니다. 그러니까 그런데 제가 이 개혁신당의 낮은 지지율 때문에 토론도 한 번도 못 해보게 생겼어요.

류병수>
왜요?

양향자>
그게 이 5명의 의원이 있어야 되고요.

류병수>
그렇죠. 몇 프로 이상

양향자>
그다음에 평균 지지율이 한 달 동안 이 기점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모르겠는데 5% 이상이어야 된대요. 근데 이제 그 기점에 따라서 제가 할 수 있냐, 없냐가 곧 발표가 될 건데 그래서 저는 이 상황에서 토론도 못 해보고 공약 설명도 안 되고 어떤 비전과 어떤 목표를 가지고 그런 공약들을 냈는지 제가 서로가 좀 얘기를 해봤으면 좋겠어요.

이준석 대표하고 제가 4시간 동안 정말 쉼 없이 물 한 잔도 안 마시고 토론을 하면서 그런 이야기들을 정말 많이 했는데 저는 이상식 후보나 이원모 후보한테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 처인 구민들께서 제대로 판단하실 수 있도록 우리가 그런 자리를 따로 한번 마련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토론 요청을 좀 드립니다.

류병수>
이원모 후보나 이상식 후보를 이렇게 제가 개인적인 감정이 있거나 폄하하겠다는 의도는 아닌데 정정당당하게 유권자들에게 토론회를 하는 것은 본인들이 유권자들에게 본인이 얼마나 이 지역에 대해서 알고 있고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고 어떠한 청사진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 서로서로 경쟁하고 서로서로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그것들은 그런 기회는 꼭 정정당당하게 하는 부분이 굉장히 좋을 것 같아서

양향자>
제가 딱 한 마디만 더 드리면 저는 세 가지 때문에 처인에 꼭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어요. 첫 번째가 30년 반도체 전문가로서 정말 진짜로 용인에서 제가 용인이 정말 저의 터전이었기 때문에 30년 반도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

처인 구민들과 함께 그다음에 두 번째가 제가 4년의 의정활동을 해보니까 이 반도체 법안은 아무나 만들 수가 없어요. 반도체 전문 역량이 없으면 이걸 청부 법안으로 합니다. 청부 법안으로 정부에서 주면 이거를 설명을 해야 되거든요. 의원들한테 이 같이 통과를 시키기 위해서는 근데 설명이 안 됩니다.

그러면 통과될 리가 없어요. 그래서 지난 4년 동안 이미 법안도 준비해놓고 이미 검증된 제가 정말 필요하다. 연습할 시간이 없다. 저희는 그다음에 세 번째가 여야를 막론하고 저는 정파를 초월해서 양쪽 반도체 위원장을 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이 반도체는 의원들께 설명이 설득이 제일 잘할 수 있다.

류병수>
그리고 신뢰성 있죠.

양향자>
그리고 진짜 용인 사람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그 세 가지로 저는 나왔는데 다른 두 후보께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한번 토론을 꼭 해보고 싶습니다.

류병수>
좀 어려운 질문 좀 하나 드릴게요. 좀 최근에 비례대표 발표를 앞두고 발표를 두고 탈당 기자회견을 하신다는 소문들이 쫙 돌았었습니다.

양향자>
저는 이제 그 기사를 보면서 제가 탈당한다라는 말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탈당 기사가 그렇게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례대표 순위를 언제 받았냐면 후보 등록 전날 그 명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명단을 보고 제가 너무나 경악을 했던 것이 우리 이 개혁신당의 어떤 정체성이나 지향점이나 당의 가치나 이런 게 어디 있나 이분들로 인해서 그걸 여쭙고 싶었습니다.

김종인 공관위원장님께 1번 왜 우리가 의사 교수님을 1번, 3번에다 갖다 놔야 되는지. 그리고 천하람 위원장을 왜 지역에서 끌어올려야 되는지 그것도 1, 2, 3번은 비례대표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도 않은 분들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이 설명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왜 저 사람입니까? 이준석 대표가 훨씬 더 전국 지지율을 끌어올리기는 훨씬 좋죠.

그에 대한 설명이 없다 이겁니다. 그 다음에 4번에 갑자기 왜 왜 탈 운동권 분이 갑자기 들어와 있는지 그런데 저희 개혁신당의 영입 1호가 누구냐 하면 인재 영입 1호가 반도체산업 협회의 상근 부회장입었습니다.

그렇게 인재 영입을 해놓고 저는 제가 지역구에서 낙선하고 죽더라도 국회 300명 중에 그래도 반도체 전문가는 한 분 있어야 된다라는 그런 생각으로 영입을 했는데 그분은 아예 명단에도 없었습니다. 그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라고 이준석 대표께도 얘기를 했고 공관위원장님한테도 설명을 하고자 했으나 철저히 이제 그냥 클로즈를 하셔서 저의 한국 희망과 개혁신당이 함께 했던 그런 정당의 정체성이 뭔가?

그리고 정당의 가치가 뭔지 우리가 갖고자 하는 지향점이 뭔지가 불분명해서 이것에 대해서 제가 제 이야기를 좀 기자회견에서 드리려고 했던 건데 그전에 이제 이준석 대표와 이야기가 돼서 조금 더 진솔한 얘기를 좀 나눴고 그래서 이 한국의희망의 그런 코어 벨류를 심는 일을 하자라고 해서 4월 11일 날 한국의희망으로 정당을 바꾸기로 했고 아까 제가 유력한 후보가 있으면 정당이 망한다고 했고 두 번째가 이 새 정치와 세력 정당이라고 하는 게 코어 벨류가 있어야 되고 세력과 언론이 있어야 되는데 그때 안철수 대표의 새 정치였어요. 코어 벨류가

그런데 이 가치와 비전을 함께 하지 않은 합종연횡은 이 코어 벨류를 잃어버리게 돼 있다. 그래서 새 정치가 사라졌기 때문에 정당이 없어진 거거든요. 그런데 저도 이번에 그런 것 아닌가? 이 코어 벨류가 사라지고 이 새로운선택이며 새미래는 막 들어가지고 저는 철저히 반대를 했습니다만

이 가치가 사라지는 것 아닌가 해서 제가 그 가치라도 살려야 되겠다. 이런 절박함에 제가 기자회견을 한번 하려고 했었습니다만 일단 개혁신당으로 총선을 완벽하게 완주하고 우리 당원들과 또 국민들께서 보고 계시기 때문에 이 모습에서라도 신뢰를 드리고 또 저와 이준석 대표를 보고 전국에 출마한 우리 예비 출마자들

그분들에게 정말 제가 탈당을 하거나 그런 그럴 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분들에게도 희망을 드려야 되겠고 그리고 처인에 처음 갔는데 처인에 출마를 했는데 처인 구민들께도 제가 신뢰를 보여주지 못하면 안 되겠기에 제가 총선 완주를 결심했습니다.

류병수>
근데 의원님 인사 검증 진짜 많이 받으셨어요. 제가 알기로도 한 세 번 네 번 정도 인사 검증을 받으신 걸로 알고 있거든요.

양향자>
2016년 영입 때부터 총리급 인사 검증을 하신다고 해서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류병수>
저도 아까 질문을 하긴 했지만 왜 당을 만드셨는지 좀 저는 아직까지 이해가 조금 안 되는 부분은 있지만 오늘 제가 말씀을 들으면서 진정성을 제가 한 90% 이상 이해한 것 같고요. 그리고 외람된 질문입니다만 이원모 후보가 제안을 한다면 단일화에 대한 생각은 혹시 있으십니까?

양향자>
저는 정당을 빼고 제가 이제 최근까지 했던 게 국민의힘 반도체 특위 위원장이었지 않습니까? 그 경력과 이원모 후보의 경력을 해서 그걸로만 한다면 저는 할 의향이 있습니다.

류병수>
어차피 정당은 따로따로니깐요.

양향자>
정당 빼고 한다면 처인 국민들께서 누구를 원하는지 한번 보고 싶습니다.

류병수>
그러니까 정당 그러니까 국민의힘 빼고 개혁신당 빼고

양향자>
제가 검수완박 때 광주에서 민주당을 떠났죠. 그러면서 제가 무소속이 됐는데 무소속이 되니까

류병수>
민주당 떠난 이유가 검수 반박 반대 때문에 떠나신 거잖아요.

양향자>
저의 정치적 뿌리가 송두리째 뽑혔죠. 그런데도 75.8% 받았던 제가 무소속으로 하니까 딱 10% 나오더라고요. 그 정도로 우리 대한민국은 정당에 대한 어떤 인식 의존도 또 국민들의 어떤 선택 기준이 정당이 되고 있다라는 게 이제 명백한 상황에서 용인갑에서 개혁신당으로 하면 지금 5% 나옵니다. 5% 나오는 상황에서 개혁신당을 넣어서 한다면 저는 불가능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인 구민들께서는 저는 위대한 선택을 하시리라 보고 인사비서관 이원모와 국민의힘 반도체 특위 위원장 양향자 이렇게 넣어서 그냥 돌린다면 저는 응할 자신 있습니다.

류병수>
마지막으로 또 카메라 보시고 처인 구민들에게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 간곡한 호소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양향자>
처인 국민 여러분 정말 진짜 용인 사람입니다. 18살에 용인에 와서 30년간 제가 반도체 전문가로 성장시켜주신 분들이 바로 용인 분들이고 앞으로 30년을 용인, 처인을 위해서 또 국가를 위해서 반도체 산업을 위해서 과학기술 패권 국가를 위해서 일할 사람이 바로 양향자입니다. 처인 국민께서는 국가의 명운을 결정지으실 이번 4.10 총선에서 자랑스러운 투표를 꼭 부탁드립니다.

류병수>
오늘 강상구 부장 안 계시고 제가 처음으로 진행한 첫날인데요. 조금 미숙한 게 있더라도 조금 예쁘게 봐주시고요. 하루하루 좀 나아지는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이만 양향자 의원님 보내드리고요. 저는 내일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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