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오늘의 미디어 시장

크로스미디어 콘텐츠IP 스타트업 마코빌, 치타부 사운드북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이들의 흥미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콘텐츠
애니메이션 연동으로 더욱 풍성한 경험 제공


매일경제

사진 = 마코빌이 블루래빗과 손잡고 출시한 치타부 사운드북 ⓒ 마코빌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크로스미디어 콘텐츠IP 스타트업 마코빌이 영유아 전문 출판사 블루래빗과 협력하여 유아동 캐릭터 브랜드 치타부의 사운드북을 출시 했다고 25일 밝혔다.

치타부는 유튜브 인기 동요 채널의 주인공으로 미국, 일본, 스페인 등 전 세계 150만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브랜드다. 블루래빗은 유아동 도서/완구 분야에서 독보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치타부 사운드북은 숫자 동요, 놀이 동요, 노래로 익히는 생활 습관, 공룡 동요 등 4종으로 출시됐다. 아이들이 직접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큼직하고 누르기 쉬운 버튼을 좌우에 직관적으로 배치하고 안전을 위해 모서리를 곡선으로 처리했다. 또 두꺼운 종이를 사용하여 책이 쉽게 망가지 않도록 했으며 2단계 음량 조절 버튼과 전곡 재생 버튼 기능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동요마다 QR코드가 부착되어 있어 핸드폰으로 비추면 해당 동요를 애니메이션 동영상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이는 동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욱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마코빌 이주현 대표는 “치타부 사운드북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성장을 돕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코빌은 ‘핑크퐁’,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옛 스마트스터디) 부사장을 지낸 이주현 대표가 2020년 설립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