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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외국 오렌지로 '금사과' 잡힐까…싼 직수입 과일 푼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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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과일값이 계속 치솟자 정부가 외국에서 직접 사들인 과일을 시장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이런 수입 과일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데 특히 비싼 사과나 배 값도 좀 잡힐지, 김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형마트 매대에 오렌지가 가득 진열돼 있습니다.

10개 정도들이 한 봉지에 9천590원, 정부가 직수입해 관세가 붙지 않고, 추가로 20% 할인해 나올 수 있는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