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공수처가 최근 귀국한 이종섭 호주 대사에 대한 조사준비가 안 됐다며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총선을 앞둔 선거 개입이자 정치 공작에 가깝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2일) 경기 안성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 직전에 정치적 사안을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강력히 언론플레이 한 것에 대해 공수처가 책임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사의 출국금지를 강조하는 공수처 입장을 보면 국민은 구속될 만한 큰 증거가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이제 와 총선 전에 부를 자신이 없다는 건 중요하고 예민한 시기 국민 판단을 현혹한 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수사기밀인 출국금지 내용이 친야 성향 언론에 보도되며 정쟁의 불을 지폈고 민주당은 선동에 여념이 없었다며, 많은 국민이 무능한 공수처와 민주당의 여론몰이·정치공세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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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수석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수사기밀인 출국금지 내용이 친야 성향 언론에 보도되며 정쟁의 불을 지폈고 민주당은 선동에 여념이 없었다며, 많은 국민이 무능한 공수처와 민주당의 여론몰이·정치공세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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