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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역 인근
정부가 철도 지하화 사업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제정된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유관 기관이 참여한 종합계획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연구용역은 국토연구원과 한국교통연구원, 유신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싸이트플래닝건축사무소 등으로 구성된 국토연구원 컨소시엄이 수합니다.
용역 금액은 30억 원이며, 기간은 2026년 3월까지입니다.
국토부는 해당 연구용역에서 국내 철도 부지 현황, 국내외 철도 지하화 사례를 검토해 노선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 최적의 지하화 공법, 도시개발 방향 등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철도 부지 출자 전략과 자금조달 방안 등도 살펴볼 방침입니다.
대상 노선은 지방자치단체가 제안한 노선과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에 있었던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일부 구간 등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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