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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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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 또 사상 최고치 마감…다우 4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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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현지시간 21일 미국 뉴욕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관계자들이 일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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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가 또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9.24포인트(0.68%) 오른 3만9781.37로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91%포인트(0.32%) 오른 5241.53으로 마쳤으며, 나스닥지수는 32.43포인트(0.20%) 오른 1만6401.8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3대 지수가 모두 상승세를 보이는 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올해 3회 금리 인하 전망 유지 때문입니다.

당초 시장은 연준이 올해 연말까지 금리 인하 전망치를 3회에서 2회로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제이 우즈 프리덤캐피탈마켓스 수석글로벌전략담당은 CNBC에 "금리 인하가 다가오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연준을 신뢰하고 있고 시장은 순조로운 경기의 연착륙을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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