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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25일부터 주 52시간…다음 달 외래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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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의대정원 2천 명을 각 대학에 배정한 걸 두고, 의료계에서는 강한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의대 교수들은 다음 주부터 근무 시간을 줄이고, 다음 달부터는 외래 진료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승현 의학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공의, 학생 대표와 처음으로 모여 논의한 뒤 의대 교수 협의회가 이렇게 발표했습니다.

환자 안전을 위해 사직서 제출을 예고한 25일부터 수술, 진료 시간을 주 52시간 이내로 줄이고, 다음 달부턴 외래 진료를 최소화해 중증, 응급 환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