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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즉각 휴전안' 제출한 미국…세 차례 거부하더니 '급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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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가자지구에서 즉각 전쟁을 멈출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유엔 안보리에 제출했습니다.

국제 사회의 비판에도 미국은 그동안 세 차례나 휴전안을 거부했었는데 갑자기 입장을 바꾼 이유가 뭔지, 표언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음식을 구하러 간 사이 집이 폭격에 무너졌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이 건물에 묻혔습니다.

가자 북부 알 시파 병원 공격 사흘째, 근처 민가에서도 참사는 되풀이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