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오늘(21일) 대구 달서구 윤재옥 원내대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변호사는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할 수 있지만 초등학생이 성폭행당했는데 '아버지가 그랬을 수도 있다'는 식으로 변호하는 경우는 상식적이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자기 조카가 사귀던 사람 가족을 살해했던 사안에 대해 '데이트 폭력'이라고 말하고 그걸 변호했던 사람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와 국민의힘·국민의미래 총선 여성 후보자들도 기자회견을 통해, 인권 변호사를 자처했던 조 후보의 이중성에 국민은 큰 충격과 배신감을 느낄 것이라며 조 후보는 즉각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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