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4억 확보
경상북도청사./사진제공=경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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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1일 해양수산부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 대상지로 포항시 창바우마을과 울진군 구산마을이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 체험 휴양마을 고도화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이번 사업 공모에는 전국 7개 마을이 신청했다. 해양수산부는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면·현장평가를 통해 전국 4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포항 창바우마을과 울진 구산마을은 국비 2억원, 자부담 등 2억원 포함 각 4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2022~2023년 어촌관광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 찾고 싶은 관광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깨끗하고 위생적인 숙박시설'인 점을 고려해 기존 시설의 단순 개보수를 벗어나 호텔 수준의 숙박 중심 고도화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석 경북도 환동해본부장은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을 통해 다시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국민 휴양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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