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미국, 유엔 안보리에 '가자 즉각 휴전 촉구' 결의안 초안 제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 석방과 연계된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제출했다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중 현지 매체 알 하다스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을 받은 뒤 자국 안보를 위해 하마스를 전면 해체하겠다며 가자지구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자지구 내에서 숨진 이들은 3만 1천 명을 넘어섰고 현지 주민들의 인도주의 위기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주변국들의 압박과 중재 속에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휴전 협상에 나섰으나 뚜렷한 돌파구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