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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AI콘텐츠기업 아이즈엔터, 창업 4달만에 10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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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아이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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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개발하는 아이즈엔터테인먼트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즈엔터는 AI를 활용해 사용자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연결해 팬덤을 형성하고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서비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이끈 송인애 본엔젤스 대표는 "아이즈엔터는 AI 콘텐츠 기반의 플랫폼 구축에 충분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팀"이라며 "AI 산업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궁훈 아이즈엔터 대표는 "아이즈엔터는 AI 기술을 활용한 관심사 콘텐츠로 팬덤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만들고, AI가 즐거워지는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며 "게임, 메신저, 인공지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조직인만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AI 시장을 주도하겠다고"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이즈엔터는 위메이드, 카카오 대표를 거친 남궁훈 대표가 지난해 11월 설립했다. AI 시대의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최우영 기자 yo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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