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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춘식이 이모티콘 무료라 받았는데" 항의 폭주…카카오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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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그제(19일)부터 미니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는데요.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 '괜히 받았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기사로 확인하시죠.

한 번 받으면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카카오의 미니 이모티콘입니다.

인기가 많아요, 그런데 일부 사용자들이 이모티콘을 내려받다가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모티콘을 받는 대신 카카오 이모티콘 채널 구독 동의를 해야 하고, 휴대전화로 보내는 광고 문자 동의까지 이뤄진다는 내용이 담겼기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스팸 메시지로 피곤한데 괜히 받았다'는 항의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빗발쳤습니다.

하지만 이런 안내는 카카오 측의 실수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카카오 측은 '광고, 마케팅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수신할 수 있다'는 내용은 운영상의 실수로 잘못 기재됐다며, 확인 즉시 수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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