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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지역 국립대 '매가 의대'로…서울 증원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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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2천 명 늘어나는 의대 정원을 대학별로 몇 명씩 배정할지 발표했습니다. 대부분을 비수도권 의대에 배정하고 서울의 8개 의대 정원은 한 명도 늘리지 않았습니다.

정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는 늘어난 의대 정원 2천 명 가운데 82%인 1천639명을 비수도권에 배정했습니다.

전남대와 충남대, 경북대 등 지역 국립대 7곳의 정원을 200명까지 대폭 늘려 이른바 '메가 의대'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