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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기상 악화로 정박하다…일본 앞바다서 전복돼 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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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학물질을 싣고 가던 우리나라 선박이 일본 바다에서 전복됐습니다. 배에는 11명이 타고 있었는데 구조에 나선 일본 당국은 8명이 숨지고 2명은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종훈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선박 1척이 수면 위로 배 밑면을 드러낸 채, 바닷속에 잠겨 있습니다.

오늘(20일) 오전 7시쯤 한국 선적 '거영 선'이 일본 시모노세키시 무쓰레섬 앞바다에서 구조 요청을 보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