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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인력난에 "경매 주5일로"…농민들은 "과일값 더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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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서 가장 큰 농산물 도매시장, 가락시장이 인력난에 시달리면서 운영시간을 주 5일로 단축하자는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과일과 채소 가격이 더 비싸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왜 그런지,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심야시간 서울 가락시장.

산지에서 올라온 농산물이 줄줄이 카트로 옮겨지고, 경매 절차를 밟기 위해 일일이 박스를 쌓는 작업이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