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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한발 물러선 대통령실…입장 선회한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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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나라 기자, 이종섭 대사 귀국, 황상무 수석 사퇴는 결국 여당 요구에 대통령실이 한발 물러선거다, 이렇게도 볼 수 있는데, 배경은 뭡니까?

<기자>

총선이 3주 남았고 당장 내일(21일)부터 후보 등록이 시작됩니다.

지금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 당정이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 대통령실이 한 발 물러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민심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민심에 부응하기 위한 대통령의 결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