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몰빵론보다는 '뷔페'...범민주진보 빵 커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교차투표 대신 민주당 위성정당을 선택할 것을 당부하는 이른바 '몰빵론' 구호에 대해, '뷔페론'을 언급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0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유권자 입장에서 음식을 보고 본인 취향에 맞는 것을 택하면 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넓은 의미에서는 영양가를 제공하고, 진영 전체를 위해서 도움되는 것이라며 조국혁신당 등장 이후 범민주진보 빵의 크기가 커졌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정당과의 합당은 옳지 않다면서도, 민주당이 원내 1당이 되지 않아 의장을 잃을 상황에 처한다면 공동의 원내교섭단체를 만드는 등의 방법으로 당연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