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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뉴블더] 25초간 울다가 '뚝'…'촉'으로 움직인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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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112에 수상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한 여성이 수화기 너머로 아무 말 없이 울고만 있었던 건데요.

경찰이 신고한 이유와 위치를 물었지만 아무 말 없이 울음소리와 함께 전화는 뚝 끊겼습니다.

25초 간의 짧은 통화였는데 경찰은 이걸 그냥 넘기지 않고, 직감적으로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판단해 움직였습니다.

신고 전화가 걸려 온 건 지난주 목요일 저녁 8시 반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