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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관련 선거범죄 신고자 2명에게 28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전국에서 첫 포상금 지급 사례다.
포상금은 사전 선거운동 신고자 160만원, 기부행위(유권자에게 음식 제공) 신고자 2650만원이다.
전북 선관위 관계자는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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