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의 80%까지 지원
시는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 중이며, 올해는 목욕·숙박·이용 업소를 대상으로 2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범위는 건물 외벽 등 외관 환경 개선,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노후 설비 교체 등이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200만원 한도 내에서 환경개선비의 80%까지 지원한다. 단 비용의 20%는 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희망자는 다음달 18일까지 평택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시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해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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