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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자막뉴스] "875원이면 합리적"…"한 줄기 아니고?" 뜬금없는 대파 가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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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민생경제점검회의에 앞서 실제 마트를 찾아 물가 상황을 살펴보다 대파 가격을 언급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저도 시장을 많이 가봐서…대파가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최근 과일에 채소까지 가격이 폭등한 상황에서 이 가격을 두고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한 단이 아니라 한 줄기 가격 아니냐", "100g 당 가격을 한 단으로 잘못 본 거 아니냐", "우리 동네는 4천 원이 넘는다"는 등 반응이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