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 개막전이 예정된 가운데 고척돔에 폭탄 테러를 하겠다는 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오늘 새벽 '경기 중 폭탄을 터뜨려 오타니 쇼헤이 선수 등을 해치겠다'는 협박 메일을 받았다는 벤쿠버 총영사관 측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메일을 보낸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현재 고척돔에 실제 폭발물이 설치됐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이틀간 고척돔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개막 2연전은 한국에서 열리는 첫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입니다.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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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오늘 새벽 '경기 중 폭탄을 터뜨려 오타니 쇼헤이 선수 등을 해치겠다'는 협박 메일을 받았다는 벤쿠버 총영사관 측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메일을 보낸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현재 고척돔에 실제 폭발물이 설치됐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