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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개 대학 찾아갑니다”…LGU+, ‘U+ 네트워크’ 알리는 대학가 캠페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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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전용브랜드 ‘유쓰’ 온·오프라인 활동 확대

-전국 478개 대학교 네트워크 점검, 모바일 고객 체감 품질 강화

헤럴드경제

LG유플러스 모델이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의 ‘개강병 극복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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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유플러스는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의 온·오프라인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유쓰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선보인 20대 전용 고객경험 혁신 브랜드다. 젠지(Gen Z)세대의 니즈를 파악해 필요한 상품과 혜택을 미리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유쓰 전용 요금제, 결합 할인 등을 내놓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1년 만에 대표 통신사 영(Young)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올해 LG유플러스는 매월 유쓰 브랜드를 잘 알릴 수 있는 주제를 정하고 20대가 활발히 활동하는 대학가에 직접 찾아가는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하며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3월 주제는 ‘네트워크’다. 대학교 캠퍼스 개강 시즌에 맞춰 이달 26일까지 U+네트워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활동으로 구성된 ‘개강병 극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국 대학교에 구축된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주요 캠퍼스 인근 명물 카페에 U+네트워크 체험존을 마련한다. 유쓰 홈페이지에는 ‘유쓰의 소리’라는 별도의 공간도 마련해 U+네트워크 관련 고객 목소리를 청취한다.

먼저 3월 내 전국 478개 대학교에 구축된 모바일 데이터 네트워크 점검을 완료하고 모바일 고객 체감 품질을 강화할 예정이다. 점검 완료 후에는 주요 50개 대학 캠퍼스에 네트워크 개선 결과를 알리는 현수막이나 포스터 등을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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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의 ‘개강병 극복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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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학교 인근에 무료 U+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한 ‘유쓰 와이파이 존’도 마련한다. 방문 고객은 U+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하며 U+네트워크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개강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3월 21일과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세대학교 인근 명물 카페 ‘신촌 독수리 다방’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대학교에서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체험존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독수리 다방 음료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에어팟, NFC 키링, 홀맨 무드등, 펜 세트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또한 대학가를 배경으로 즉석 사진을 촬영해 좋은 추억으로 새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날부터 유쓰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소통채널 ‘유쓰의 소리’도 운영한다. U+네트워크에 대한 불편·불만사항을 제시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유쓰만의 차별적 혜택을 만드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자사 서비스와 상품에도 이를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쓰 활동은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와 관계 없이 1995년~2005년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20대 고객이 유쓰를 통해 친구, 지인과 함께 즐거운 20대만의 놀이문화를 즐기며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쓰만의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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