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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징벌적 과세"…'공시가격 현실화' 전면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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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동산 공시 가격을 시세의 90%까지 끌어올리는 지난 정부 정책을 정부가 3년 만에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정책이 큰 부작용을 드러냈고 국민의 고통만 커지게 한 '징벌적 과세'라고 평가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정책을 폐지하더라도 대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노동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정부는 2021년부터 공시가격을 매년 단계적으로 올려 2030년 시세의 90% 수준까지 현실화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