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김준성 대표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소개하고 있다. 넷마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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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올해 핵심 라인업 게임 중 하나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오는 5월 출시된다. 지난 2월 공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이어 연이은 신작 출시다.
넷마블은 19일 유명 웹툰·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PC·모바일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이 게임은 국내외에서 누적 조회수 143억회를 달성한 동명의 웹툰·웹소설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개발사 넷마블네오는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등 다양한 IP 기반의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며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처럼 IP와 잠재 유저층이 확장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이용자가 원작의 주인공인 ‘성진우’가 되어 ‘게이트’를 공략하는 싱글 플레이 액션 롤플레잉게임(RPG)이다.
김준성 넷마블네오 개발 총괄 본부장은 “웹툰 기반 이미지에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작업을 추가해 생동감을 더했다”며 “원작과 게임을 넘나드는 스토리텔링을 만날 수 있다”고 게임을 소개했다. 쉬우면서도 손맛을 강조한 조작감, 다양한 무기와 조합을 통해 ‘나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 주인공 ‘성진우’를 비롯한 원작 속 다양한 캐릭터를 조작해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이날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사전 등록을 시작하고, 오는 21일 캐나다와 태국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를 거쳐 5월 게임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다음달 출시 예정인 ‘아스달 연대기’와 ‘나 혼자만 레벨업’을 앞세워 실적 개선에 나선다. 두 게임 외에 ‘레이븐2’ 등의 신작도 상반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배문규 기자 sobbel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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