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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엄마, 나 납치 당했어" 유학 간 딸 다급한 목소리…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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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납치당했어' 라며, 미국 유학 중인 딸에게서 온 다급한 전화가 알고 보니 인공지능,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였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제주 서귀포시에 사는 A 씨 부부는 최근 미국 시카고에 유학을 간 딸에게서 다급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납치를 당해 감금돼 있다'며 흐느끼는 딸의 목소리에 이어, 한 남성이 전화를 건네받아 '현금 1천만 원을 보내지 않으면 딸을 해치겠다'고 고 협박까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