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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단독] 허경영 "나는 신의 화신" 세뇌…"문제 삼지 마라" 서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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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신자 "세뇌 탓에 피해자인 줄 몰라"

[앵커]

허경영 씨를 고소한 신도들은 허씨가 성추행을 한 뒤에도 "축복 받은 것"이라고 주입하고, 치유과정에 있었던 행위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말라는 서약서까지 미리 받아갔다고 했습니다. 하늘궁을 나온 뒤에야 문제삼을 수 밖에 없었다는 겁니다.

이어서 김안수 기자입니다.

[기자]

허경영 씨는 자신을 '신인'이라고 소개해왔습니다.

우주 공간을 지배하는 신의 화신/이라고 설명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