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오늘(18일)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과 회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2008년 이래 발리 민주주의 포럼을 개최하는 등 민주주의에 대한 기여를 해오고 있다고 평가했고, 레트노 장관이 2년 연속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에 참석해준 데 사의를 표했습니다.
레트노 장관은 양국이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이자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앞으로도 지역·글로벌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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