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반장 역할 대신 '대의원'…변화하는 학교 모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학교의 각 학급에는 반장이라는 역할이 있습니다. 한때 반장 선거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면서 사회문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반장이 일제가 남긴 대표적 교육 잔재라는 비판이 거세지면서, 다른 형태의 방식을 택하는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

박성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춘천의 한 초등학교.

학생 수 80명의 이 학교에는 반장과 부반장 제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