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18일) 오전 7시 44분쯤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과 8시 21분쯤 발사한 1발이 각각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방위성이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방위성은 이날 북한의 서쪽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 3발이 모두 최고고도 약 50km로, 북동쪽을 향해 약 350km를 비행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현재까지 일본 내 선박 등의 피해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은 "베이징의 대사관 경로를 통해 북한에 엄중히 항의했다"며 "미국, 한국과 협력하고 필요한 정보를 수집해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정현 기자 (swe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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