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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페이 결제'가 대세…하루 평균 이용액 8천75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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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 하루 평균 이용금액이 8천8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중 간편결제·간편송금 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건수는 2천735만 1천 건, 이용금액은 8천754억 6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건수가 13.4%, 금액은 15.0% 늘어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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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애플이 지난해 3월부터 국내 애플페이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증가 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선불금 기반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실적은 하루평균 635만 8천 건, 7천767억 5천만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2.4%, 24.1% 늘었습니다.

미리 충전한 돈으로 상거래 대금, 교통 요금을 지불하거나 송금하도록 한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 일평균 이용 건수는 2천957만 1천 건, 금액은 1조 34억 5천만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9.2%, 21.1% 증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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