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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수술 지연 등 환자 피해 사례 509건…정부 "모든 수단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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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공의가 이탈을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전공의들에 이어 의대 교수들이 사직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지난주까지 총 509건의 피해 사례가 보건복지부에 접수됐습니다.

수술 지연 신고가 350건으로 가장 많았고, 입원 취소 88건, 진료 거절 48건, 입원 지연은 23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