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조 장관과 블링컨 장관이 자유, 인권, 법치 등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의 민주주의 협력 방안과 한미동맹 강화 방안, 한반도 지역과 글로벌 정세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달 28일 조 장관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워싱턴DC에서 열린 이후 19일 만에 다시 열리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정상회의 미국 대표단을 이끄는 블링컨 장관은 어제 오후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해 1박 2일간의 방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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