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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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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갑 박정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시대교체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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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제가 인정하고 당이 보증한 후보" 영상축사로 응원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4·10 총선 원주시 갑 선거구에서 재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박정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7일 오후 학성동 미래캠프에서 열렸다.

연합뉴스

원주갑 박정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원주=연합뉴스) 4·10 총선 원주시 갑 선거구에서 재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박정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7일 오후 학성동 미래캠프에서 열린 가운데 박 후보가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개소식에는 권성동 강원선대위원장, 김영진 전 국회의원, 김완섭 원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를 비롯해 전·현직 시도의원과 당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2024.3.17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lee@yna.co.kr


개소식에는 권성동 강원선대위원장, 김영진 전 국회의원, 김완섭 원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를 비롯해 전·현직 시도의원과 당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한동훈 국힘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영상 축사를 통해 박 후보를 응원했다.

권 선대위원장은 이날 "새로운 강원도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큰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박 후보는 제가 인정하고 당이 보증한 검증된 후보"라며 "오직 미래를 위해 지역의 발전을 주도적으로 끌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 전 장관 역시 영상 축사에서 "GTX-D 노선 원주 신설 등 지역 교통 현안으로 당시 국토부 장관이던 저를 많이 괴롭혔다"고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박 후보는 "이번 총선은 원주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는 인물, 더 큰 원주의 100년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적임자를 뽑는 선거"라며 "원주의 시대교체를 통해 원주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다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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