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표는 오늘(15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위원장 딸에 대한 소환 조사나 압수수색, 그리고 다녔던 학교에 대한 압수수색 등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입시 비리 혐의로 기소된 딸 조민 씨를 언급하며 일기장, 신용카드, 체크카드와 다녔던 고등학교도 압수수색 했던 자신의 딸만큼만 수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조 대표는 또 한 위원장이 자신을 겨냥해 유죄가 확정된 비례대표 의원의 의원직 승계를 금지하는 법안 추진을 공약한 데 대해선, 비례대표는 의원 개인 것이 아니라 정당의 것이라며 통과 가능성이 없는 법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조국혁신당 지지도가 높아지니 한 위원장과 국민의힘이 예민하고 불안해진 모양이라면서, '겁먹었느냐'고 부산 사투리로 말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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