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 대책 위원장이 영남권 승부처인 낙동강 주변 지역구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서울 강남 갑을 등에서 출마할, 국민추천 후보 5명을 오늘(15일) 발표합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부산과 경남 김해를 잇따라 찾았습니다 지역구를 바꿔 민주당 의원에 도전하는 중진 서병수, 조해진 의원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
격전지 순회시작 이후 처음 부산 경남 지역을 방문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최대 승부처 낙동강벨트 탈환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겨냥해 복수와 과거에 천착한다고 비난한 한 위원장은 유죄가 확정된 비례정당 국회의원의 의원직 승계 금지를 공약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조국이 확정되면 황운하가 받고, 황운하가 확정되면 그다음이 받고, 이런 류 아니에요? 비례 제도가 악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 그것을 막는 법률안, 개정안을 내겠다는 (것입니다.)]
공천은 막바지 수순입니다.
서울 강남 갑을 등 국민추천 지역구 5곳 후보는 오늘 발표됩니다.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입장을 재확인한 한 위원장은 오늘 순천과 광주, 전주에서 호남 민심 공략에 나섭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후보 면접에 응한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은 자신이 시작한 변화와 통합, 희생이 완성되는지 국회에서 지켜보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 대책 위원장이 영남권 승부처인 낙동강 주변 지역구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서울 강남 갑을 등에서 출마할, 국민추천 후보 5명을 오늘(15일) 발표합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부산과 경남 김해를 잇따라 찾았습니다 지역구를 바꿔 민주당 의원에 도전하는 중진 서병수, 조해진 의원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
격전지 순회시작 이후 처음 부산 경남 지역을 방문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최대 승부처 낙동강벨트 탈환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저희는 부산을 책임집니다. 저희는 부산을 버리지 않습니다. 저희는 부산에서 새로운 정치를 출발할 것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겨냥해 복수와 과거에 천착한다고 비난한 한 위원장은 유죄가 확정된 비례정당 국회의원의 의원직 승계 금지를 공약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조국이 확정되면 황운하가 받고, 황운하가 확정되면 그다음이 받고, 이런 류 아니에요? 비례 제도가 악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 그것을 막는 법률안, 개정안을 내겠다는 (것입니다.)]
공천은 막바지 수순입니다.
경북과 부산, 경기에서 박형수, 박성훈, 이창근 후보 3명이 경선 승리로 본선행 표를 따냈고, 김재원 전 의원, 허성우 전 대통령실 비서관 등은 탈락했습니다.
서울 강남 갑을 등 국민추천 지역구 5곳 후보는 오늘 발표됩니다.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입장을 재확인한 한 위원장은 오늘 순천과 광주, 전주에서 호남 민심 공략에 나섭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후보 면접에 응한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은 자신이 시작한 변화와 통합, 희생이 완성되는지 국회에서 지켜보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전경배·양현철, 영상편집 : 위원양)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