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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육군 간부들, 연합훈련 중 '술판'…"강당에서 고성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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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한 육군 간부들이 밤에 술을 마시다가 적발됐습니다. 술을 마신 장소는 연합훈련이 진행 중인 부대 안에 강당이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군 관련 제보 채널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 드립니다'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자유복장을 한 7명이 둘러앉아 있습니다.

한미연합연습 프리덤쉴드가 한창이던 그제(13일) 새벽 0시 10분쯤 경기도 수원 공군 10전투비행단 강당에서 군인들이 술판을 벌이고 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