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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영상] 우크라, 러 정유공장 '타격'…국제유가 3% 가까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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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서부 라잔 지역의 하늘에 무인기가 등장합니다.

이내 강력한 폭발음이 들리더니, 이곳 저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라잔의 정유시설이 우크라이나 드론에 공격을 당한 겁니다.

러시아 전체 석유 수요의 4.6%를 담당하는 곳입니다.

현재 화재는 진압됐지만, 정유소 가동은 중단된 상태입니다.

국제유가는 일제히 뛰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 선물은 2.16달러, 2.8% 상승한 배럴당 79.7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브렌트유 선물도 2.6% 오르면서 지난해 11월 초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조익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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