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키오스크 기업 키오로보가 파프리카와 함께 생성형AI를 활용한 키오스크를 공개할 예정이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AI) 키오스크 기업 키오로보가 파프리카와 30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키오스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포토 필터 개발, 디지털 휴먼 키오스크, 페이스 트레킹을 통한 AR 기술 개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오후 8시부터 RGB 포토 스튜디오에서 ‘디제잉 파티’도 진행된다. 행사장은 RGB 포토 스튜디오 홍대입구역점이다.
30일 최초 공개될 생성형 AI를 활용한 9가지 필터는 기존 타 포토 스튜디오의 스티커형 필터와는 다르게 이용자가 찍은 얼굴을 AI를 통해 판독, 필터의 콘셉트에 맞게 정교하게 변환할 수 있다. 이용자의 피부와 입꼬리, 주름 개선 등 전체적인 이미지를 예쁘게 해주는 2종류의 ‘뷰티 필터’, 나이를 조절하는 ‘AGE 필터’ 4종, 그 외, 이용자들이 신기해하며 즐길 수 있는 POP 필터(에니메이션, 판타지, 인헨스 등)이 공개된다.
키오로보는 “해당 생성형 AI 필터는 업계 최초로 딥페이크, 모션캡쳐 등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무인 사진방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장에서 원하는 콘셉트에 맞춰 AI 기술을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키오로보의 AI 소프트웨어는 RGB 포토 스튜디오를 시작으로, 포토이토, 아이오토포토 등 다양한 무인사진방 프랜차이즈에 공급될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