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 탑재
프리미엄 사후관리·우발적 손상 보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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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가 게이밍 특화 태블릿 ‘리전탭(Legion Tab) Y700 2세대'를 14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노버는 이번 Y700 2세대의 국내 정식 출시를 통해 최적화된 한글롬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사후 관리·우발적 손상 보장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리전탭 Y700 2세대는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여기에 레노버 고유의 ‘리전 콜드프론트’를 적용해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안정적인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스플레이는 QHD+ 해상도로, 최대 144Hz 주사율을 지원해 빠르게 전환되는 화면도 잔상 없이 부드럽게 재생한다. 최대 500 니트 밝기와 높은 수준의 색 재현율을 지원해 보다 선명하고 생생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655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레노버는 사후관리 서비스로 최대 2년의 우발적 손상 보장 서비스와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오랜 기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레노버 공식 판매 제품에 한해 고객 과실로 발생한 파손의 경우에도 무상 수리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한국은 게임 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장으로, Y700 2세대의 글로벌 출시 후 국내서도 많은 문의가 있었다"라면서 "Y700 2세대는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기기 원하는 게이머, 특히 모바일 게임 유저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석 기자 ryupr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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