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김경훈 구글 코리아 사장 |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구글코리아는 책임감 있는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디지털책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보기술(IT), 법률, 미디어·콘텐츠, 소비자 보호 등의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는 국내 디지털 생태계 발전을 이끌 건설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책임감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2020년 11월 출범해 올해로 4기째 운영 중인 '앱 생태계 포럼' 외에 올해는 '유튜브 오픈 포럼'과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AI) 포럼'을 추가로 개최한다.
구글코리아는 "위원회가 급변하는 디지털 생태계에서 구글의 역할과 사회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함께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전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위원회 출범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이상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은 "국회를 비롯해 각계 전문가들의 고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면서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를 위한 더 많은 역할과 책임을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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