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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미 하원, '틱톡 금지' 법안 가결…중국 "증거 없는 괴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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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짧은 동영상을 올리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10대와 20대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중국의 SNS 틱톡이 미국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틱톡이 이용자들의 정보를 중국 정부에 넘길 수 있다는 이유로 미국 하원에서 틱톡을 금지하는 법이 통과됐습니다. 중국은 증거 없는 괴롭힘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용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하원은 외국의 적이 통제하는 앱으로부터 미국인을 보호하는 법안이라는 이름으로 틱톡 규제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