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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손 놔도 운전' 편하긴 한데…시험해 보니 대부분 '불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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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나오는 자동차들에는 앞차와의 거리나 속도를 차량이 스스로 조절하는 기능이 장착돼 있습니다. 이런 기능들이 과연 안전한지, 미국의 한 자동차 평가 협회가 시험을 해봤는데 무더기로 불량 판정을 받았습니다.

뉴욕 김범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경찰들 옆으로 순찰차가 튕겨 나와서 굴러갑니다.

자동차 스스로 운전하게 해 놓고, 영화를 보던 테슬라 운전자가 시속 110킬로미터로 뒤에서 들이받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