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일본 첫 민간 로켓 발사 5초 만에 '펑'…3년 기다렸지만 '실패'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일본에서 처음으로 민간기업들이 주도해서 만든 소형 로켓이 발사한 지 5초 만에 폭발했습니다. 그동안 5차례나 발사가 연기되면서 원래 계획보다도 3년이나 늦어진 건데, 끝내 우주에 닿지 못했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오늘(13일) 오전 11시, 일본 와카야마현의 민간 로켓 발사장입니다.

소형 로켓 '카이로스'가 불꽃을 내뿜으며 하늘로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