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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12개 에너지 공기업이 목표치보다 높은 11조 원의 재무개선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공기업 경영혁신 점검회의'를 열고 재무위험 기관으로 지정된 에너지 공기업의 재정 건전화 추진 실적과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점검 결과 한전과 가스공사, 석유공사, 지역난방공사, 광해광업공단, 한국수력원자력, 대한석탄공사, 발전 5사 등 12개 공기업은 지난해 목표(8조 2,458억 원)의 144% 수준인 11조 8,658억 원의 재무개선 성과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에너지 공기업들은 자산 매각과 사업 조정, 비용 절감, 수익 확대 등 재정 건전화 노력을 기울여 성과를 냈다고 보고했습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에너지 공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 노력의 결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기존 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추가로 경영 효율화가 가능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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