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은 국민의미래가 총선 비례대표 투표에서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이어 기호 4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녹색정의당 의석 6석보다 많은 7명 이상 의원을 이적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비례대표 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한 채 당적을 옮기려면, 당 윤리위와 의원총회 의결 절차를 거쳐 당에서 제명돼야 합니다.
여당은 오늘 윤리위 회의에 이어 모레(15일) 화상 의원총회를 소집해 비례대표 제명 안건을 의결할 계획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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