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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지난달 대구의 고용률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낮아졌지만, 경북은 상승했다.
13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고용률은 57.9%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포인트(p) 하락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15∼64살 고용률도 65.8%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0%p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121만3천명으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8천명 감소했다.
같은 시기 경북의 고용률은 62.3%로 전년 대비 0.7%p 상승했다. 15∼64살 고용률은 67.2%로 전년 대비 0.5%p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142만5천명으로 전년 대비 3천명 줄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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